트랜스포터 시리즈 순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트랜스포터3 감상 트랜스포터 시리즈는 확실히 1편보다 갈수록 더 세련되고, 3편에선 그 정점을 찍은 느낌이에요.1편이 다소 투박하고 거칠었다면, 3편은 완전히 정리된 ‘프랭크 마틴 스타일’을 보여주죠.영화 초반부터 이미 프랭크의 일상이 어떤 리듬으로 굴러가는지 보여주며,그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의뢰 아닌 의뢰가 시작됩니다.이번엔 조건이 한층 까다롭습니다.차에서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폭탄이 터지는 팔찌를 차고 운전을 해야 하거든요.이 설정 하나로 영화의 긴장감이 확 살아나요.‘계속 달려야만 하는 남자’라는 콘셉트가 영화 내내 팽팽하게 유지되죠.단순히 추격전이 아니라, 시간과 거리의 한계를 넘는 액션이 시작됩니다.변함없는 카리스마, 더욱 강해진 프랭크제이슨 스타뎀은 이번에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묵직한 주인공으로 .. 이전 1 다음